LCC Layering Color Change 기술 방향성

LCC Layering Color Change는 반영구·문신 잔흔의 색 문제를 ‘한 번에 덮는 방식’이 아니라, 레이어(층) 단위로 색을 설계·변환하여 안정적인 결과를 구현하는 컬러 커렉션 기술입니다.
협회는 LCC를 단일 기법이 아닌, 진단–색 설계–레이어링–안정화–기록으로 이어지는 표준 시스템으로 정립합니다.

1) 기술 목표

• 잔흔의 **색 변질(회색화/푸름/적갈/보라 등)**을 단계적으로 교정
• 피부 톤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최종 색감 구현
• 치유·산화 과정 이후에도 유지되는 색 안정성과 재현성 확보
  

2) 핵심 기술축

1. 컬러 진단 & 목표톤 설정 잔흔의 현재 색상, 피부 언더톤, 기존 시술 이력(색/깊이/횟수)을 기반으로 목표톤과 허용 범위를 설정합니다.
2. 레이어링 기반 색 변환 설계 한 번의 고농도 커버가 아닌, 중화 → 전환 → 안정화 순서로 레이어를 구성하여 색을 ‘바꾸는’ 방향으로 접근합니다.
3. 부위·피부 상태별 프로토콜 부위 특성(피부두께/민감도/혈관성 홍조), 피부 컨디션(건조·예민·염증 반응)에 따라 레이어 간격, 농도, 밀도, 횟수를 조정합니다.
   

3) 품질관리 및 표준 운영

• 진단 → 설계(목표톤/전환전략/레이어 계획) → 시술 → 안정화 → 케이스 기록(촬영 기준 포함)
• 색 변화는 즉시 결과가 아니라 치유 후 안정화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하며, 협회 기준에 따른 케이스 리뷰를 통해 품질을 관리합니다.
• 교육–실습–케이스 리뷰–인증–보수교육 체계를 통해 프로토콜을 지속 업데이트합니다.
  

4) 안전·윤리 원칙

• 피부질환 의심, 염증/감염, 과민 반응 가능성 등 리스크 케이스는 적합성 판단 및 상담을 우선합니다.
• “무조건 1회 해결” 등 단정 표현을 지양하고, 개인차·회복 변수·세션 계획을 투명하게 안내합니다.
  

5) 발전 방향(R&D)

• 협회 표준 커리큘럼 및 평가 기준의 지속 보완
• 피부 타입/부위별 색 안정화 데이터 축적 및 설계 기준 고도화
• 레이어링 테크닉의 정밀화(경계 처리, 텍스처 조화, 과보정 방지)